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직전 묵상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중요한 정체성 중 하나인 ‘인자 예수님’에 관하여 묵상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지위를 버리시고 ‘인자 예수님’으로 오셨죠. 그 이유는 죄인들을 대신하기 위함입니다. 좁혀 말하면, 나를 대신하여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인자’라는 단어에 본인의 이름을 넣으시면 됩니다. 고로 예수님의 전 생애는 원래 내가 치러내야 할 생애입니다. 그래야 구원을 받는 것이죠. 하지만 내가 그런 삶을 살 수 있는 가능성은 단 1%도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나 대신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