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이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이 장면은 구약의 엘리야를 연상시키기 위한 모습입니다. 요한과 엘리야는 다른 사람이지만 복음적으로 같은 역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무슨 역활일까요? 바로 예수님을 가리키는 표지판의 역할입니다. 즉, 예수님이 오시기 전 모든 선지자 혹은 모든 선지자의 말씀, 즉, 구약의 모든 것은 바로 예수님을 가리키기 위한 표지판이라는 것입니다. ‘낙타털 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