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 3

마12:9-13(21.11.02.화)

거기에서 떠나 그들의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물어 이르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어제의 묵상에 이어 오늘도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대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노아의 방주가 끝나고 하나님께서는 다시는 사람을 물로 심판하기 않겠다고 약속을 하시면서 무지개를 보여주시죠. 이 무지개도 예수님을 가리키는 표지판입니다. 즉, 무지개는 심판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구원을 하시겠..

마12:1-8(21.11.01.월)

그 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 한 자들이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오늘의 말씀의 초점은 ‘예수님 곁에..

(묵상특집)주일성주,안식일에 대하여..

주일성수란 주일을 성스럽게 지키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말은 복음의 방향에서 바라보면 완벽하게 ‘누룩’이 섞여 있는 말입니다. 오직 성스러운 것은 예수님 한 분 뿐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렇게 특정한 날에 ‘누룩’을 섞어 기독교 복음을 훼손한 가장 좋은 예가 크리스마스입니다. 크리스마스의 유례는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기독교를 로마의 국교로 지정한 AD 313년 밀라노 칙령 시대에 만든 것이죠. 로마가 이전에 믿고 있던 태양신의 탄생일과 동일한 날짜를 예수님의 탄생일로 지정하여 ‘성스러운 날’로 만든 것이죠. 정치적으로 만든 인간의 행사일 뿐입니다. 예수님은 이날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럼 예수님은 언제 태어나셨을까요? 하나님은 역사에서 이날을 감추었습니다. 왜냐구요? 그날을 지정해서 ‘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