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오늘의 말씀은 성경 해석의 알고리즘을 매우 잘 이해할 수 있는 구절입니다. 성경은 선택받은 자들에게 준 것이지만 그것을 이루는 것은 예수님이라는 것이 정확한 성경해석의 알고리즘입니다. 고로 성경은 선택받은 자의 관점에서도 해석이 가능해야 하고 예수님의 관점에서도 해석이 가능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두 개의 해석이 분리되어서도 안됩니다. 오늘의 말씀을 '선택받은 자'의 관점에서 보면, 밭은 '이 세상 전부'입니다. 보화는 복음이죠. 그리고 복음의 핵심은 예수님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발견한 자는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산다고 하죠. 즉, 이 세상에서 복음을 알게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