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일단 ‘경건’이라는 말부터 정확하게 정의하죠. 한국에서 ‘경건’이라고 하면 대부분 유교적 의미로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에서 말하는 경건의 뜻부터 정확하게 알고 시작해야 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경건’이란 한마디로 ‘종교적’이라고 할 수 있고 더 풀어서 말하면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오늘의 첫 구절을 풀어 보면 ‘ 누구든지 하나님을 공경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말을 한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이 아니다’ 라는 것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