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이것이 예수님을 따르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사실 '따르다'라는 표현은 문학적인 표현이죠. 정확하게는 예수님이 끌고 가시는 것이죠. 복음을 아는 사람들은 이것을 알기에 그냥 문학적인 표현으로 사용되어도 그 본질을 잡아냅니다. 그러나 복음을 모르는 자들은 '문자적 해석'을 하여 자기의 노력으로 따르려고 하죠. 예를 들면, '아침에 해가 뜬다' 라는 표현은 잘못된 것이죠. 정확하게는 해는 가만히 있고 '지구가 돈다.' 라는 표현이 맞죠. 그러나 '해가 뜬다'라는 문학적 표현으로도 대부분의 사람은 본질을 이해하죠. 하지만 그 과학적 이치를 몰랐던 중세 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