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는 인본주의 탈출을 뜻하죠. 그러면 '행복'해야 하는데 고난을 당한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인본주의)를 떠나자 '행복'이 오는 것이 아니라 '광야'가 찾아왔죠. 이 고난(광야)이 시작이 되어야 우리는 에수님을 찾게 되죠. 그래서 '고난이 오니' 다음절에서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오시니'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다 위를 걸어서'라는 문장이 들어가 있죠. 이것은 역사를 발로 밟으시는 자,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