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거기서 떠나사 갈릴리 호숫가에 이르러 산에 올라가 거기 앉으시니 큰 무리가 다리 저는 사람과 장애인과 맹인과 말 못하는 사람과 기타 여럿을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 앞에 앉히매 고쳐 주시니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고 장애인이 온전하게 되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걸으며 맹인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놀랍게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산'이라는 것은 성전을 상징합니다. 조금 어려운 개념이긴한데, 산은 땅이지만 가장 하늘과 가까운 땅이죠. 즉, 인본주의에서 분리된 땅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성전이 실제로 산에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에서 '산'하면 '성전'을 머리에 떠 올립니다. 그리고 여기서 '앉는다'라는 것은 이스라엘에서는 '가르친다'를 상징합니다. 이것도 이스라엘 문화를 차용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