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오늘은 어제 잠깐 언급한 성찬식이야기가 묵상의 주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와 그릇에 손을 같이 넣는 자가 나를 판다'라고 하셨죠. 그 대표로 가룟유가가 선택이 되었지만 의도적으로 그 에피소드 다음에 이 성찬식 에피소드를 붙여 넣으셨습니다. 이것을 통하여 12제자 모두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