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그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께 말하려고 밖에 섰더니 한 사람이 예수께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 하니 말하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이르시되 나의 어머니와 나의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어린시절에 부모님께 순종하였다고 표기되어있습니다. 오늘의 말씀과 완전히 모순 되죠. 그래서 성경은 복음의 눈으로 읽지 않으면 엉뚱한 해석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을 복음으로 해석한다는 것은, 예를 들어, 수학을 하나 하나 배워서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