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오늘의 말씀은 성경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법으로 등장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give and take’방식 즉, ‘주고 받기’식 신앙으로 알고 있죠. 우리가 하나님께 지극정성을 보이면 하나님도 우리에게 좋은 것을 준다는 신앙이죠. 그러나 이것은 완벽하게 이단입니다. 인간이 만든 종교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특성입니다. 기독교에도 이 누룩이 이미 많이 들어와 있죠. 그래서 그들은 오늘 말씀을 ‘타인 앞에서 예수님을 믿는다고 용기 있게 주장하자 ’ 라고 받아 들이죠. 그러나 이 말씀에서 나온 ‘사람’의 진정한 정체는 바로 ‘나의 옛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