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 2

마23:23-24(22.02.09.수)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항상 성경을 읽을 때 우리가 빠지지 말아야 하는 오류가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을 지키라고 주어진 책이지만 우리가 지킬 수 있는 책이 아닙니다. 성경은 우리가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지켜서 복음을 우리에게 주는 책입니다. 이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와 상관없는 책도 아닙니다. 만약 우리와 상관없는 책이라는 방향으로 생각하면 영지주의로 빠지게 됩니다. 어렵죠? 아브라함을 잠시 생각해 보죠. 아브라함을 믿음의 사람이라고 합니..

십일조 묵상

십일조에 관하여... 십일조는 ‘10개 중에 하나는 하나님의 것이다.’ 라는 의미가 아니라 ‘10개 중에 하나를 대표로 하나님께 드려 나머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고백입니다.   하지만 이런 십일조의 행위 자체가 실체가 아닌 상징입니다. 십일조의 진정한 실체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교회의 대표입니다. 그 분은 스스로 십자가에서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서 나머지 모든 죄인들의 구원을 이루셨죠. 이것이 바로 십일조의 실체입니다. 이것을 설명하려고 죄인들인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제물(돈)로 설명하신 것 뿐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돈이 필요하신 분이 아닙니다. 구약에서 시작한 십일조는 끊임없이 ‘예수님이 필요하다~ 예수님이 필요하다~’를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십일조가 예수님을 계속..

(특집)십일조 202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