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절기는 본질적으로 안식일과 같은 개념이기 때문에 몇 일 전 묵상했던 안식일에 대하여 먼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안식의 뜻은 ‘하나님의 복음이 너무나 완벽하여 사람이 할 것은 없다. 오직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 홀로 이루신다 '입니다. 그래서 안식일의 실체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즉, 일요일을 주일성수로 지켜야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의 실체이신 ‘예수님’의 품 안에 들어 있어야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 천국도 장소의 개념이 아니라 관계의 개념입니다.) 마찬가지로 3대 절기인 유월절, 오순절, 장막절의 실체도 예수님입니다. 이런 상징적 절기들이 가리켰던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기 때문에 이 상징적 절기들은 조용히 물러가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교회는 이것을 끝끝내 맥추감사절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