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성수란 주일을 성스럽게 지키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말은 복음의 방향에서 바라보면 완벽하게 ‘누룩’이 섞여 있는 말입니다. 오직 성스러운 것은 예수님 한 분 뿐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렇게 특정한 날에 ‘누룩’을 섞어 기독교 복음을 훼손한 가장 좋은 예가 크리스마스입니다. 크리스마스의 유례는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기독교를 로마의 국교로 지정한 AD 313년 밀라노 칙령 시대에 만든 것이죠. 로마가 이전에 믿고 있던 태양신의 탄생일과 동일한 날짜를 예수님의 탄생일로 지정하여 ‘성스러운 날’로 만든 것이죠. 정치적으로 만든 인간의 행사일 뿐입니다. 예수님은 이날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럼 예수님은 언제 태어나셨을까요? 하나님은 역사에서 이날을 감추었습니다. 왜냐구요? 그날을 지정해서 ‘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