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17

마7:21-29(21.09.13.월)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

마7:15-20(21.09.10.금)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거짓 선지자’란 말씀을 가지고 복음으로 전하지 않는 모든 자들을 뜻합니다. 특히 말씀으로 인본주의 종교를 만들어 가르치는 자들이죠. 이 자들은 '노략질’하는 자들이라고 나옵니다. 대놓고 ‘돈,권력,여자’를 취하는 목사들도 요즘은 심심찮게 보죠. 그러나 그것보다 더 은밀한 노략질인..

마7:12-14(21.09.09.목)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남을 대접하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이것은 ‘내가 교회 김집사님에게 불고기를 얻어 먹고 싶다면 먼저 내가 대접해라’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성경은 모두 구원에 대한 말씀이고 그 주인공은 내가 아닌 예수님이 주인공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이 말씀은 나에게 주어진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지키려고 노력해야 하죠. 그래야 우리가 절대 지킬 수가 없다는 것을 절실히 알게 되죠. 즉, 우리가 말씀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 우리가 죄에 갖혀 있..

마7:6-11(21.09.08.수)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거룩한 것은 복음을 뜻합니다. 개와 돼지는 바로 선택받지 못한 자를 뜻하죠. 즉, 오직 ‘잘살기’만을 위해 사는 사람들, 오직 인본주의에 묶여 사는 사람..

마7:1-5(21.09.07.화)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비판의 본질은 나와 타인의 분리에 있습니다. 즉, 비판은 ‘나는 저 사람과 다르게 올바르다’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말하므로 타인과 나를 분리시켜 버리는 것이죠. 그런데 타인이란 ‘객관화된 나’입니다. 하나님께서 타인을 창조하여 내 곁에 있게 한 이유..

(특별 묵상) 방언에 관하여.....

“ 사도행전2장 :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   지금 교회에서 하고 있는 많은 방언들, 랄랄라 같은 기초방언, 샤프라케르바 같은 고급방언등이 과연 하나님이 주신 영적 언어일까? 정답부터 말씀드리고 묵상을 시작하죠. 정답은 “아닙니다.” 성경이 완성된 이후 하나님이 주신 영적 언어로써의 방언은 단언컨데 없습니다.   그럼 성경에 나온 오순절 ‘방언’은 무엇인가? 이 문제에 답을 하기 위해서 우리는 복음의 본질 부터..

(특집)방언 2021.08.09

욥기(요약) 묵상

[ 들어가기에 앞서 '눈 높이 마추기 :  성경은 오직 복음의 스토리만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그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것을 인간 즉, 나(인류)를 기준하여 해석하는 것을 인본주의(죄의 본질)라고 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죄는 실체적 죄가 아닌 죄의 증상일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의 증상을 통하여 죄의 실체를 알아갈 수 있도록 하신 것이지요. 감기를 통해 폐병을 알아 챌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전적타락한 죄인 것을 알게 되어 야 복음의 주인공인 예수님의 필요성을 알게 되면서 오직 예수님만 소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 욥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표지판입니다. 그래서 1절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라고 표현되어 있는..

욥기(요약) 2021.05.21